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성/기술 및 예시 (문단 편집) === 부적절한 부탁 === * 불법적인 부탁은 절대 하지마라. * 상대에게 [[리스크]]를 떠넘기는 것은 상대에게 돈을 빼앗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자신은 위험부담을 지기 싫어하고 상대방에게 위험부담을 져달라고 해놓고, 상대가 거절하면 '좋은 기회를 제안했는데 감히 거절을 하고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배짱이 없다, 나를 함부로 대한다' 등 비방을 한다. 이런 경우는 대개 무례하게 취급될 만한 이야기이다. 특히, [[재능기부|기회를 주겠다고 해 놓고 거절한다고 해서 욕을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하고 천박한 행위이다. * 직업적인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예술가]]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성취감이 직업적으로 중요하다. 예술가에게 일을 부탁하면서도 크레딧에 이름을 넣지 못하게 하거나, 워터마크를 넣지 못하게 하거나, 저작자의 표기나 곡명의 표기를 해 주기를 거부하는 등 이름을 알릴 기회를 막는다면 다툼이 생긴다. * [[보증]] 부탁은 절대 하지 말자. 농담이 아니다. 몇년, 아니, 몇십년 지기 친구관계도, 심지어 '''가족관계도''' 한방에 박살내 버릴 수 있는 부탁이다. 이것이 왜 그런거냐면, [[신용불량자]]가 될 경우, 빚을 갚을만한 능력이 되는 제3자를 보증인으로 삼는것인데 [[전당포]]에서 물건을 맡긴후 돈을 빌렸다 쳤을 때 후에 그 돈을 갚을 능력이 되지 못할경우 해당 물건이 전당포의 소유가 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못갚을거면 대신 갚아줄 사람을 데려오라는 것과 같기 때문에 사실상 본인과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애초에 신용등급이나 요금등의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불필요한 빚을 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애초에 그 유명한 성경에서 보증을 꺼리면 심신이 편안하다고 적혀 있다.] * 간혹 부탁을 가장한 지시나 명령으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 상대는 이를 불쾌한 부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행자를 도구화하여 결과의 목적성을 만족하는 경우에도, 일에 대해 지시하는 게 아닌 엉뚱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부른 것이라면 상대는 어이가 없을 것이다.[* 일상에다 적용해보면, 형/누나가 고래고래 불러서 한다는 말이 방에 불 꺼달라는 똥개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예 부탁이라는 의도도 유추하지 못 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마이크 성능 테스트 겸 랜덤으로 점원 이름을 골라 부르게 한 뒤 도착하는 시간을 재는 것. 상대방은 이것을 부탁이라기 보단 '이게 무슨 그 군기 테스트인가?'라며 부탁과 지시 선이 모호해지는 것에 혼란스러워진다.] 이럴 땐 공통적으로 그만한 보상을 한 뒤 공손하게 보내줘야 나중에 뒷탈이 없다. 처음부터 명령이라고 확실하게 못 박아야지 그나마 상대를 덜 기분 나쁘게 만든다. * 선행된 과정이 거절을 방해하는 경우, 물건이라면 받았어도 다시 소유자에게 회부하면 거래를 중지할 수 있지만, 선물(특히, 음식)을 선심 쓰듯 준다고 냅다 받게 만드는 상황을 노린 뒤 거절할 수가 없도록 압박한다면, 받게된 측도 이미지에 영향이 갈 것을 우려해야 하기에 별 수 없이 부탁을 받아들이게 된다.[* 받던 걸 배로 토해내기를 바라는 상대의 기대에 부흥해야 하는 이해관계 난립에서 이루어지는 호의의 순환 역시 이러한 과정에 압박감을 느껴 지양하려는 사람에게는 여타 부적절한 부탁과도 다를 게 없어질 수 있다.] 처음부터 이러한 부정한 낌새를 눈치채고 거절하면 됐겠지만 갑을관계에서는 '너한테는 거절의 의무가 없으니 불이행 시 반항으로 간주한다'처럼, 암묵적으로 동의 여부를 생략해 [[강매]]와 비슷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많아 철벽을 치기도 난감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